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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쌍둥이에게 안심보험 무료 지원정부 지원 (Government Support) 2023. 12. 28. 11:30
서울시가 새해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자동 가입되며 최대 3000만 원을 보장합니다. 이는 최근 늘어나는 다태아 출산을 고려한 정책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응형지원 내용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새해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 범위: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에서 보장되는 항목들
이 보험의 보장 범위는 총 17개 항목으로, 주요 보장 내용은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화상 수술비, 상해 또는 질병 치료 입원비, 암진단비 등이 포함됩니다.
중복 보장: 기존 가입 보험과의 관계
기존에 가입한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보험 가입에 있어서 더욱 넉넉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이 보험의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태아 출생아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보장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며, 시행 첫 해인 2024년에는 약 2,575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태아 출산률
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한 서울시의 정책으로, 다태아 출산률은 2020년 4.9%에서 2022년 5.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태아 가구의 의료비 부담
다태아 출생아는 저체중이나 산모의 조기분만 비율이 높아, 동시에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다태아 양육 가정은 입원비, 수술·치료비 등 의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입니다. 이런 가정들에게 이 보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
보험금 청구는 다태아 출생아의 법정대리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갖추어 메리츠화재보험에서 별도로 구축한 웹사이트로 청구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
이 보험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총 수혜 인원은 3년간 약 7,725명으로 예상되며, 보장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입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지원 사업의 내용
서울시는 지난 8월 24일 손해보험협회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사업비를 3년 간 10억 원으로 약속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입 및 전출에 따른 보험 가입 상태 변화
서울시에서 타 시도로 전출하는 다태아 출생아는 보험 가입이 자동 해지되며, 반대로 타 시도에서 서울시로 전입하는 다태아 출생아는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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